2023 Daily Bible Meditation
2023년 OKCC 성경 묵상
욥기 8:1-22
8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가로되 2네가 어느 때까지 이런 말을 하겠으며 어느 때까지 네 입의 말이 광풍과 같겠는가 3하나님이 어찌 심판을 굽게 하시겠으며 전능하신 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는가 4네 자녀들이 주께 득죄하였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붙이셨나니 5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6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7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8청컨대 너는 옛시대 사람에게 물으며 열조의 터득한 일을 배울지어다 9(우리는 어제부터 있었을 뿐이라 지식이 망매하니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와 같으니라) 10그들이 네게 가르쳐 이르지 아니하겠느냐 그 마음에서 나는 말을 발하지 아니하겠느냐 11왕골이 진펄이 아니고 나겠으며 갈대가 물 없이 자라겠느냐 12이런 것은 푸르러도 아직 벨 때 되기 전에 다른 풀보다 일찍이 마르느니라 13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자의 길은 다 이와 같고 사곡한 자의 소망은 없어지리니 14그 믿는 것이 끊어지고 그 의지하는 것이 거미줄 같은즉 15그 집을 의지할지라도 집이 서지 못하고 굳게 잡아도 집이 보존되지 못하리라 16식물이 일광을 받고 푸르러서 그 가지가 동산에 뻗어가며 17그 뿌리가 돌 무더기에 서리어서 돌 가운데로 들어갔을지라도 18그곳에서 뽑히면 그 자리도 모르는 체하고 이르기를 내가 너를 보지 못하였다 하리니 19그 길의 희락은 이와 같고 그 후에 다른 것이 흙에서 나리라 20하나님은 순전한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악한 자를 붙들어 주지 아니하신즉 21웃음으로 네 입에, 즐거운 소리로 네 입술에 채우시리니 22너를 미워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입을 것이라 악인의 장막은 없어지리라 (욥기 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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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닷의 첫 번째 충고를 보면 욥을 찾아와 일 주일간 말없이 욥을 지켜보던 그 친구가 맞나 싶다. 빌닷은 엘리바스와 같은 사고에 기초해서 권선징악과 인과응보의 틀에 하나님의 섭리를 가두어 두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오히려 엘리바스보다 더 단순하고 경직된 신앙의 소유자이다. 반면 자비와 사랑을 찾아볼 수 없다. |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이것은 기독교인 사업장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액자가 아닌가 싶다. 빌닷의 오류 투성이인 충고 도중 나온 말로 요절로 사용되기에는 부적합해 보이는 기독교인이 만들어 낸 오류가 아닐까 생각한다. | 주님, 나 자신도 오류 투성이인 인간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비판이나 정죄보다는 사랑으로 소통하는 그리스도인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욥기을 통해 권선징악 인과응보는 내가 아닌 남을 구별하고 벌하기 위한 인간의 바램이었다는 걸 깨닷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두 안다는 듯이 말하는 빌닷에게서 제 자신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