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Daily Bible Meditation
2023년 OKCC 성경 묵상
욥기 2:1-13
2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2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나이다 3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격동하여 까닭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오히려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켰느니라 4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5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6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7사단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게 한지라 8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9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10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 11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그에게 이 모든 재앙이 임하였다 함을 듣고 각각 자기 처소에서부터 이르렀으니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라 그들이 욥을 조문하고 위로하려 하여 상약하고 오더니 12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 욥인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13칠 일 칠 야를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곤고함이 심함을 보는고로 그에게 한 말도 하는 자가 없었더라 (욥기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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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시험을 통과한 욥을 많이 칭찬하신다. 사탄이 배가 아프다. 사탄은 이에 물러서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욥을 시험하기 위해 하나님을 다시 충동한다. 이쯤에서 그만 두셔야 하실 것 같은데 허락하신다. 하나님이 야속하다. 까닭 없이 고난을 당하는 욥을 보고 가장 먼저 위로해 줘야 할 아내가 비아냥 대기 시작한다. 이에 대한 욥의 답변이 또한 명문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축복과 재앙의 수여와 철회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권리에 속한다. 욥은 바로 이 같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고 있는 것이다. 세 친구가 욥을 찾아온다. 그들은 욥의 고난을 함께 나누며 밤낮 칠 일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아픔을 당해 상심한 이웃을 만날 때 그 아픔에 함께 공감 혹은 동감하며 말없이 기도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위로가 아닐까 묵상해 본다. 생각없이 내뱉은 위로의 말 한마디가 더 큰 아픔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