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Daily Bible Meditation
2023년 OKCC 성경 묵상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1-3)
욥기 41:1-34
12월
날짜
12월 19일
조회
200
41네가 능히 낚시로 악어를 낚을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수 있겠느냐 2줄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갈고리로 그 아가미를 꿸 수 있겠느냐 3그것이 어찌 네게 연속 간구하겠느냐 유순한 말로 네게 이야기하겠느냐 4어찌 너와 계약하고 영영히 네 종이 되겠느냐 5네가 어찌 새를 놀리는 것 같이 그것을 놀리겠으며 네 소녀들을 위하여 그것을 매어 두겠느냐 6어찌 어부의 떼가 그것으로 상품을 삼아 상고들 가운데 나눌 수 있겠느냐 7네가 능히 창으로 그 가죽을 찌르거나 작살로 그 머리를 찌를 수 있겠느냐 8손을 그것에게 좀 대어 보라 싸울 일이 생각나서 다시는 아니하리라 9잡으려는 소망은 헛것이라 그것을 보기만 하여도 낙담하지 않겠느냐 10아무도 그것을 격동시킬 용맹이 없거든 능히 나를 당할 자가 누구냐 11누가 먼저 내게 주고 나로 갚게 하였느냐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 12내가 악어의 지체와 큰 힘과 훌륭한 구조에 대하여 잠잠치 아니하리라 13누가 그 가죽을 벗기겠으며 그 아가미 사이로 들어가겠는고 14누가 그 얼굴의 문을 열 수 있을까 그 두루 있는 이가 두렵구나 15견고한 비늘은 그의 자랑이라 서로 연함이 봉한 것 같구나 16이것 저것이 한데 붙었으니 바람도 그 사이로 들어가지 못하겠고 17서로 연하여 붙었으니 능히 나눌 수도 없구나 18그것이 재채기를 한즉 광채가 발하고 그 눈은 새벽 눈꺼풀이 열림 같으며 19그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똥이 뛰어나며 20그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오니 마치 솥이 끓는 것과 갈대의 타는 것 같구나 21그 숨이 능히 숯불을 피우니 불꽃이 그 입에서 나오며 22힘이 그 목에 뭉키었고 두려움이 그 앞에서 뛰는구나 23그 살의 조각들이 서로 연하고 그 몸에 견고하여 움직이지 아니하며 24그 마음이 돌 같이 단단하니 그 단단함이 맷돌 아랫짝 같구나 25그것이 일어나면 용사라도 두려워하며 경겁하여 창황하며 26칼로 칠지라도 쓸데없고 창이나 살이나 작살도 소용이 없구나 27그것이 철을 초개 같이, 놋을 썩은 나무 같이 여기니 28살이라도 그것으로 도망하게 못하겠고 물매돌도 그것에게는 겨 같이 여기우는구나 29몽둥이도 검불 같이 보고 창을 던짐을 우습게 여기며 30그 배 아래는 날카로운 와륵 같으니 진흙 위에 타작 기계 같이 자취를 내는구나 31깊은 물로 솥의 물이 끓음 같게 하며 바다로 젖는 향기름 같게 하고 32자기 뒤에 광채나는 길을 내니 사람의 보기에 바닷물이 백발 같구나 33땅 위에는 그것 같은 것이 없나니 두려움 없게 지음을 받았음이라 34모든 높은 것을 낮게 보고 모든 교만한 것의 왕이 되느니라 (욥기 41:1-34)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묵상 링크
번호 | 날짜 | 성경구절 | 조회 |
1 | 1월 1일 |
민수기 1:1-54 (1)
1월 1일
|
479 |
2 | 1월 2일 |
민수기 2:1-34 (1)
1월 2일
|
421 |
3 | 1월 3일 |
민수기 3:1-13 (4)
1월 3일
|
431 |
4 | 1월 4일 |
민수기 3:14-39 (5)
1월 4일
|
445 |
5 | 1월 5일 |
민수기 3:40-51 (4)
1월 5일
|
553 |
6 | 1월 6일 |
민수기 4:1-33 (3)
1월 6일
|
481 |
7 | 1월 7일 |
민수기 4:34-49 (2)
1월 7일
|
473 |
8 | 1월 8일 |
민수기 5:1-10 (2)
1월 8일
|
427 |
9 | 1월 9일 |
민수기 5:11-31 (1)
1월 9일
|
379 |
10 | 1월 10일 |
민수기 6:1-12 (3)
1월 10일
|
426 |
11 | 1월 11일 |
민수기 6:13-27 (10)
1월 11일
|
393 |
12 | 1월 12일 |
민수기 7:1-11 (3)
1월 12일
|
491 |
13 | 1월 13일 |
민수기 7:12-89 (3)
1월 13일
|
391 |
14 | 1월 14일 |
민수기 8:1-26 (1)
1월 14일
|
430 |
15 | 1월 15일 |
민수기 9:1-14 (1)
1월 15일
|
329 |
16 | 1월 16일 |
민수기 9:15-23 (1)
1월 16일
|
372 |
17 | 1월 17일 |
민수기 10:1-10 (4)
1월 17일
|
439 |
18 | 1월 18일 |
민수기 10:11-36 (4)
1월 18일
|
419 |
19 | 1월 19일 |
마태복음 1:1-17 (8)
1월 19일
|
454 |
20 | 1월 20일 |
마태복음 1:18-25 (7)
1월 20일
|
460 |
21 | 1월 21일 |
마태복음 2:1-12 (1)
1월 21일
|
372 |
22 | 1월 22일 |
마태복음 2:13-23 (3)
1월 22일
|
391 |
23 | 1월 23일 |
마태복음 3:1-12 (3)
1월 23일
|
400 |
24 | 1월 24일 |
마태복음 3:13-4:11 (4)
1월 24일
|
479 |
25 | 1월 25일 |
마태복음 4:12-25 (5)
1월 25일
|
427 |
26 | 1월 26일 |
마태복음 5:1-12 (4)
1월 26일
|
404 |
27 | 1월 27일 |
마태복음 5:13-20 (2)
1월 27일
|
368 |
28 | 1월 28일 |
마태복음 5:21-32 (1)
1월 28일
|
501 |
29 | 1월 29일 |
마태복음 5:33-48 (1)
1월 29일
|
375 |
30 | 1월 30일 |
마태복음 6:1-18 (3)
1월 30일
|
339 |
31 | 1월 31일 |
마태복음 6:19-34 (3)
1월 31일
|
428 |
32 | 2월 1일 |
마태복음 7:1-12 (5)
2월 1일
|
343 |
33 | 2월 2일 |
마태복음 7:13-20 (6)
2월 2일
|
333 |
34 | 2월 3일 |
마태복음 7:21-29 (4)
2월 3일
|
350 |
35 | 2월 4일 |
마태복음 8:1-13 (2)
2월 4일
|
382 |
36 | 2월 5일 |
마태복음 8:14-22 (1)
2월 5일
|
397 |
37 | 2월 6일 |
마태복음 8:23-34 (2)
2월 6일
|
388 |
38 | 2월 7일 |
마태복음 9:1-13 (3)
2월 7일
|
379 |
39 | 2월 8일 |
마태복음 9:14-26 (3)
2월 8일
|
395 |
40 | 2월 9일 |
마태복음 9:27-38 (3)
2월 9일
|
340 |
- 성경묵상과 관련없는 게시글(댓글, 답글 등)은 통보없이 삭제합니다.
- 여기에 사용한 성경 본문은 저작재산권 보호기간(50년)이 지나 저작권료 지급없이 사용 가능한 『성경전서 개역한글판』을 사용하였습니다.
- 여기에 사용한 『성경전서 개역한글판』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어제의 본문인 40장에 이어 욥의 교만을 꾸짖으시며 베헤못에 이어 리워야단을 등장시키신다. 주석에 보면 '베헤못'은 '하마'로, '리워야단'은 '악어'로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주석을 단 그 시대의 주석가들이 그들 지식의 한계 안에서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유사한 동물을 대입해 놓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하마와 악어로 대입하여 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의 메시지가 정확히 전달 되지 않는다. 주석가들이 그들 지식의 한계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엄청난 동물의 위용을 제한함으로 욥이 그의 규범적 지혜라는 틀 안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제한한 유사한 교만을 저지른 것 같아 보인다. 입에서 불꽃을 내뿜는 악어가 어디에 있는가?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이라 하였다. 내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여 나의 작은 지식의 틀 안에서 짜 맞추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해석이 필요함을 묵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