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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자

권사 취임문 (연정애)

글쓴이: 연정애 권사 (2025년 5월)
권사 취임문

먼저, 모든 성도들 중 가장 작고 부족한 저에게 권사의 직분을 허락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권사 교육을 받는 동안, 사랑과 섬김에 인색하며, 기도와 전도에 힘쓰지 못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 직분을 주신 것은 저를 변화시키시고, 교회 공동체와 이웃과 가정을 더욱 사랑하고 섬기게 하시려는 뜻임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 교회 공동체가 주 안에서 하나 된 참된 가족이라는 것도 되새기게 하셨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 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 저의 주인이시고, 교회의 주인이시며, 온 세상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온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마20:28) 이 말씀처럼 저도 주님을 본받아 나보다 남을 더 먼저 생각하며, 겸손히 섬기는 자 되기를 힘쓰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맡기시는 모든 직무를 감사로 받길 원합니다. 말씀을 기준으로, 기도와 사랑으로, 기쁨으로 순종하고 싶습니다. 오타와 한인교회 공동체가 더욱 건강하게 세워지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데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배움의 자리, 섬김의 자리, 전도의 자리에 있기를 힘쓸 것을 마음깊이 새겨봅니다. 참된 예배자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진실한 성도로, 행복한 권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로 함께해 주실 모든 성도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직분을 받습니다.

지켜 행할 수 있기를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며, 주안에서 연정애 드립니다.

가을 원주민 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