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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의 유아세례를 준비하며
유아세례를 준비하며
의로의 태명은 ‘아멘’이었습니다.
둘째의 시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며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하던 중 “우리가 아무리 고민하고 계산해봤자 생명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좋으신 때에 주시겠지”하며 아멘이를 만났습니다. 너무 기쁘고 감사했지만, 조금 지나니 현실 앞에서 걱정도 몰려왔습니다. 새로운 꿈을 위해 다시 학교로 돌아갔던 아빠는 이제 막 졸업을 한 상태였고, 복직한지 갓 일 년이 넘은 엄마는 다음 해에 있을 큰 프로젝트들을 계획하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생각할 수록 걱정이 되었지만 “완전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뜻 가운데 가장 좋으신 때에 주신 줄로 믿습니다. ‘아멘’!” 하고 ‘아멘’이가 되었습니다.
의로라는 이름의 뜻은 ‘의로우신 하나님을 따라 걷는 의의 길’입니다. 아주 오랜 고심 끝에 지어진 이름입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저희의 유일한 구주이심을 믿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저희 삶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며, 매일을 그분의 인도하심 가운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가정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허락하신 보물 같은 단아와 의로가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존귀한 생명임을 믿습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주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저희에게 이 아이들을 보내셨을지 헤아리며, 저희의 기준과 욕심이 아닌 주님의 마음과 주님의 눈으로 이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긍휼하신 하나님께서 저희의 연약하고 작은 믿음을 통해 단아와 의로가 하나님을 듣고, 보고, 알고, 인격적으로 만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저희의 말과 삶이 이 아이들에게 복음을 비추게 하시고, 다른 어떤 곳보다 우리 가정이 주님의 사랑과 믿음을 가장 잘 드러내는 곳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이번 주일 유아세례를 받는 의로가 건강한 몸과 마음과 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유익하고 온전한 사랑으로 양육하겠습니다. 의로가 그렇게 성장하여, 때가 되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이름처럼 우리의 의 되신 주를 바라보며 의의 길을 담대히 걸어가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부모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저절로 크는 것이 아니라 키워지는거라고… 단아와 의로를 잘 키우기 위해, 하지만 그 기준이 세상의 것이 아닌 말씀이 되도록 부모 된 저희가 말씀을 더욱 사모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렇게 이 아이들에게 닮고 싶은 믿음의 선배로, 복음의 통로로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 땅에 누군가의 자녀로 태어나 부모님과 하나님의 사랑 담긴 보호 아래 많은 계절을 보내고 이제는 누군가의 부모가 되어 이 아이들이 세례를 받는 이 순간까지 저희가 걸어온 모든 시간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은혜였음을… 우리가 가족이 되기까지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함께 걸어갈 모든 날들 역시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으며 우리 가정의 주인이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2023년 니카라과 선교 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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