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Stories

세례 신앙 간증문 (강혜정)
글쓴이: 강혜정 (2026년 3월)
저는 불교 집안에서 자라 어릴 때부터 절에 다니며 학생회 활동을 했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중요한 시기마다 100일 기도와 108배를 할 만큼 신앙 생활을 하였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항상 진지하게 삶을 바라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살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남편과 시부모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교회를 다니라고 강요하시기보다는, 오히려 말이 아닌 삶으로 믿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모습, 그리고 흔들림 없이 이어지는 신앙의 모습은 제 마음에 오래도록 남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스스로 하나님을 찾을 때까지 10년이 넘는 시간을 기다려 주셨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큰 울림이었습니다.
결혼 후에는 1년에 몇 번 정도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예배를 드리는 그 시간만큼은 제 마음이 이상할 정도로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평안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지만, 제 마음 한편에 조용히 남아 있었습니다.
제가 교회에 등록하게 된 시작은 어쩌면 아주 작은 마음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부모님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렇게 한국에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이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오게 되었습니다.
낯선 환경 속에서 교회는 단순한 예배의 장소를 넘어, 제 마음이 쉴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언어와 환경 속에서 지칠 때마다, 교회는 저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저는 점점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예수님께서 왜 우리를 위해 오셨는지 알고 싶어졌습니다. 아직 모든 것을 다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제 삶 가운데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함께하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저를 이 자리까지 이끌어 주셨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예수님을 저의 구주로 믿고, 제 삶의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가기를 결심합니다. 더 이상 제 힘과 기준으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뜻을 따라 살아가고 싶습니다. 세례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저의 믿음을 고백하며, 앞으로는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사랑하고 섬기는 삶으로 살아가겠습니다.
2019년 니카라과 단기선교 간증문
간증인: 장정현 성도
2019년 니카라과 단기선교 간증문
간증인: 김주희 성도
2019년 니카라과 단기선교 간증문
간증인: 조정환 성도
니카라과 2019년 여름 단기선교
선교보고: 최정동 집사 (2019년 7월 24일 수요예배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