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13-20

빛이요 진리이시고 양의 문 되시는 주님을 따릅니다. 좁은 문이라도 두렵지 않음은 생명 되시는 주님께서 저를 이끄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것을 쫓아 넓은 길로 다니던 죄인을 제자로 삼아주시고 구원의 축복을 주신 주님의 은혜에 무한 감사합니다. 다시금 세상의 넓은 문이 보인다 할지라도 현재의 이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 인내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문만 보고 들어가는 게 아니라, 그 문이 어디로 통하는지를 확인해 보고 들어간다. 생명으로 향하는 문이라면 거기가 아무리 좁고 거기로 가는 길이 아무리 어려워도 갈 수 있다. 문 자체가 아니라 그 문이 어디로 통하는지 보자. 생명의 문으로 들어가게 하소서.

결국은 말씀대로 행함(삶)이 중요함. 우리의 마음에서 있는 것은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나타남. 내가 했던, 또 오늘 내가 할 행동들과 말을 돌아보면서, 내가 주님앞에 바로 서있는지 나의 마음의 중심은 주님을 향하고 있는지 돌아봐야겠음.

나는 양의 얼굴을 하고 노략을 하고있진 않는지...
나는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가....

좁은길. 생명의길.좁고 협착한길

자기부인의길.희생과 헌신의 길. 많이 듣고, 생각으로는 할것 같은데 막상 그런상황이 오면 하기싫고 작~은거 하나도 실천하기가 어렵다. 주님!! 좋은열매맺는 좋은나무가 되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