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Daily Bible Meditation
2024년 공동체 성경묵상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1-3)
모든 성경을 빠짐없이...
매일성경을 따라 6년 동안 성경을 묵상하면, 성경 66권 전체를 빠짐없이, 깊이 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장르와 연대순, 주제와 배경을 따라 체계화된 매일성경 6년 주기를 통해, 성경의 큰 그림을 따라 계획적으로 묵상할 수 있습니다.
시편 102:1-11
2월
날짜
2월 6일
조회
628
102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 2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3내 날이 연기 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숯 같이 탔음이니이다 4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으므로 내 마음이 풀 같이 시들고 말라 버렸사오며 5나의 탄식 소리로 말미암아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6나는 광야의 올빼미 같고 황폐한 곳의 부엉이 같이 되었사오며 7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 8내 원수들이 종일 나를 비방하며 내게 대항하여 미칠 듯이 날뛰는 자들이 나를 가리켜 맹세하나이다 9나는 재를 양식 같이 먹으며 나는 눈물 섞인 물을 마셨나이다 10주의 분노와 진노로 말미암음이라 주께서 나를 들어서 던지셨나이다 11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시들어짐 같으니이다 (시편 102:1-11)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묵상 링크
번호 | 날짜 | 성경구절 | 조회 |
1 | 1월 1일 |
신명기 1:1-18
1월 1일
|
299 |
2 | 1월 2일 |
신명기 1:19-33
1월 2일
|
230 |
3 | 1월 3일 |
신명기 1:34-46
1월 3일
|
251 |
4 | 1월 4일 |
신명기 2:1-25
1월 4일
|
290 |
5 | 1월 5일 |
신명기 2:26-37
1월 5일
|
268 |
6 | 1월 6일 |
신명기 3:1-11
1월 6일
|
286 |
7 | 1월 7일 |
신명기 3:12-29
1월 7일
|
233 |
8 | 1월 8일 |
신명기 4:1-14 (1)
1월 8일
|
296 |
9 | 1월 9일 |
신명기 4:15-31 (1)
1월 9일
|
296 |
10 | 1월 10일 |
신명기 4:32-43 (1)
1월 10일
|
268 |
11 | 1월 11일 |
신명기 4:44-5:10 (2)
1월 11일
|
356 |
12 | 1월 12일 |
신명기 5:11-21 (1)
1월 12일
|
339 |
13 | 1월 13일 |
신명기 5:22-33 (2)
1월 13일
|
293 |
14 | 1월 14일 |
신명기 6:1-9 (1)
1월 14일
|
245 |
15 | 1월 15일 |
신명기 6:10-25 (2)
1월 15일
|
335 |
16 | 1월 16일 |
신명기 7:1-11 (2)
1월 16일
|
205 |
17 | 1월 17일 |
신명기 7:12-26 (1)
1월 17일
|
270 |
18 | 1월 18일 |
신명기 8:1-10 (2)
1월 18일
|
231 |
19 | 1월 19일 |
신명기 8:11-20 (1)
1월 19일
|
354 |
20 | 1월 20일 |
신명기 9:1-12 (1)
1월 20일
|
299 |
21 | 1월 21일 |
신명기 9:13-29 (1)
1월 21일
|
215 |
22 | 1월 22일 |
신명기 10:1-22 (1)
1월 22일
|
232 |
23 | 1월 23일 |
신명기 11:1-17 (1)
1월 23일
|
266 |
24 | 1월 24일 |
신명기 11:18-32 (1)
1월 24일
|
291 |
25 | 1월 25일 |
신명기 12:1-19 (2)
1월 25일
|
192 |
26 | 1월 26일 |
신명기 12:20-32 (1)
1월 26일
|
241 |
27 | 1월 27일 |
신명기 13:1-18 (1)
1월 27일
|
277 |
28 | 1월 28일 |
신명기 14:1-21 (1)
1월 28일
|
257 |
29 | 1월 29일 |
신명기 14:22-29 (1)
1월 29일
|
278 |
30 | 1월 30일 |
신명기 15:1-23 (2)
1월 30일
|
284 |
31 | 1월 31일 |
신명기 16:1-17 (2)
1월 31일
|
282 |
32 | 2월 1일 |
신명기 16:18-17:13 (1)
2월 1일
|
372 |
33 | 2월 2일 |
신명기 17:14-20 (1)
2월 2일
|
525 |
34 | 2월 3일 |
신명기 18:1-14 (1)
2월 3일
|
578 |
35 | 2월 4일 |
시편 100:1-5 (1)
2월 4일
|
237 |
36 | 2월 5일 |
시편 101:1-8 (1)
2월 5일
|
262 |
37 | 2월 6일 |
시편 102:1-11 (1)
2월 6일
|
628 |
38 | 2월 7일 |
시편 102:12-28 (1)
2월 7일
|
325 |
39 | 2월 8일 |
마가복음 1:1-11 (1)
2월 8일
|
356 |
40 | 2월 9일 |
마가복음 1:12-20 (1)
2월 9일
|
322 |
- 여기에 사용한 성경 본문은 저작재산권 보호기간(50년)이 지나 저작권료 지급없이 사용 가능한 『성경전서 개역한글판』을 사용하였습니다.
- 여기에 사용한 『성경전서 개역한글판』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기자가 심한 개인적인 고난 중에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내일 본문으로 유추해 보면 아마도 바벨론 포로기의 고난을 기도하는 것 같다. 한국 사람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식음을 전폐한다는 표현을 하는데 오늘 시편에서도 동일한 표현을 볼 수 있어 그 고난이 더욱 공감되었다. 오늘 시편 기자는 부르짖는다. 마치 응답이라도 하듯이 2월 우리 교회 암송 성구를 통해 주님께서 "내게 부르짖으라" 고 권고하신다. 과거에 다니던 교회의 통성 기도에서 주여 삼창 후 부르 짖는 기도를 권하였는데 솔직히 옆에서 내 기도를 주님이 아닌 다른 사람이 들을 것 같아 꺼려졌던 것이 사실이다. 가끔 기도원 골방에 가서야 속 시원히 부르짖을 수 있었다. 몇 번 가보지 못했지만 가끔은 기도원 골방이 그립다. 하지만 부르짖는다는 것은 큰 소리로 외치는 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내 안에 끓어오르는 갈급함을 가지고 진솔하게 기도한다면 낮은 소리로 기도하더라도 그것이 부르짖는 것이 아닐까? 이 갈급함을 가지고 어린 아이와 같이 진솔한 기도를 드릴 때 주님께서 내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여 주시겠다 약속하심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니 부르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