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구약의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는 한 편의 마법과 같다. 예수님께서 의도적으로 구약 말씀의 성취를 위해 행동하신 것인지 아니면 무의식적인 예수님의 행동이 필연적으로 구약에 이미 기록되어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스가랴 9:9) 이런 말씀의 성취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유도 정말 궁금하다. 어제 말씀의 바디매오가 보물 1호인 겉옷을 내버리고 예수께로 나아 왔듯이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바디매오처럼 외치며 지금 구원해 주시기를 간청한다.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주석에 따르면 사람들의 이 찬양은 시편 118:25-26이라고 한다.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이 시편으로 주님께 찬양 올려 드리길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