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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 취임문 (김미영)
권사 취임문
저는 30 대 초반 , 아이들 친구의 어머니를 통해 교회에 처음 출석하며 신앙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5~6년간 즐겁게 교회 생활을 배우며 성장했고, 2008년 사춘기 아들 둘을 데리고 기러기 엄마로 오타와에 오면서 본격적인 신앙 훈련을 경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정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양한 시련 속에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선하심, 그리고 사랑과 은혜로우심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계속되는 실패로 인한 절망 가운데 소망의 말씀으로 저를 일으키시고, 한량없는 은혜로 지치고 상한 영혼을 회복시키셨습니다. 일상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인내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셨고, 교회 공동체의 사랑과 기도로 힘을 얻게 하셨습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시리라” 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부족한 저를 권사라는 귀한 직분으로 부르신 사명을 따라 다음과 같이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교회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우는 일에 저를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교회의 주인이신 성부 하나님과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를 구속하신 성자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화합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겸손히 순종하겠습니다.
둘째, 신앙 여정에서 형제자매로 함께하는 지체들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을 나누며, 함께 울고 웃는 동행이 되고자 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살피고 손 내밀어 주는 길동무가 되겠습니다.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힘쓰고, 예배의 자리를 소중히 지키며, 기도와 말씀 묵상이 신앙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또한 말씀을 배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쓰임받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전도에 힘쓰며 영혼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새 창조와 구원 사역에 동참하겠습니다.
이 모든 다짐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제 힘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간구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입교 신앙간증문 (함시온)
글쓴이: 함시온 성도 (2025년 10월)
입교 신앙간증문 (이다인)
글쓴이: 이다인 성도 (2025년 10월)
입교 신앙간증문 (황예나)
글쓴이: 황예나 성도 (2025년 10월)
세례 신앙간증문 (박주헌)
글쓴이: 박주헌 성도 (2025년 10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