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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영

제자훈련 14기를 마치며

글쓴이: 전재영 장로 (2023년 10월)

박만녕목사님 인도로 ‘예수님의 사람 1, 2’을 마치고 그간의 과정을 정리해봅니다. 2023년 봄,가을에 걸쳐 12주동안에 잘 정리된 강의를 통해 진리에 관해 듣는다는 것은 대단히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1단원: 십자가의 능력은 무엇인가
2단원: 내안에 계신 예수님
3단원: 회개의 기쁨
4단원: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5단원: 성령 충만한 사람
6단원: 주님의 음성 듣기
7단원: 기도로 사는 사람
8단원: 믿음으로 사는 사람
9단원: 소망으로 사는 사람
10단원: 사랑으로 사는 사람
11단원: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라
12단원: 전도자의 사명

마치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에게 생명의 메세지가 주어지고, 전달된 메시지가 생명으로 살아나고, 살아난 육신에 하나님의 생명이 운행하고 하나님의 사명을 받아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로 들어가는 놀라운 흐름이었습니다.

이 진리가 대단히 입체적이어서 시간과 공간을 간단히 초월하여 지난 세월이나 미래나 지금 있는 자리나 저 먼 곳을 넘어서나 거침 없이 영향이 미치는게 기적이 따로 없구나 싶었습니다. 진리는 우리가 반드시 간직해야할 보배라는걸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즉 십자가가 죽은 우리를 살리는 능력이고 살아나면 진리되신 예수님이 우리를 진리로 이끌어 살아있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안에서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살게하신다는것이고 그렇게 사는 우리에게 하나님 주신 사명이 정말 밭에 감추인 보화처럼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로 이끈다는것 메세지가 하나의 끈처럼 저를 당기는것이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이 훈련은 진리되신 예수님을 삶에서 구체화시켜주는 너무나 귀중한 과정이었습니다. 배움은 소중한것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배운것을 삶속에 적용하며 사는게 소중함을 또한 배웠습니다.

좋은 가르침을 주신 목사님과 함께 배움의 깊이를 더하게 하신 동기생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자훈련 14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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